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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프랑스에서 거주하기 (8)

gongsamgongpal 2025. 1. 9.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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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ongsamgongpal

안녕하세요. 공삼공팔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프랑스 파리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 중 하나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등 수많은 명작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박물관 내부는 화려한 장식과 아름다운 건축물로 이루어져 있어 예술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루브르 박물관의 작품들, 그리고 관람 팁 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이 프랑스 여행하실 때
꼭 방문하셔서 구경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Let's Go





1) 방문 전 Tip
이거는 저의 개인적인 팁이긴한데
루브르 박물관은 절대 하루에 관람 불가 할 정도로
엄청 큽니다 !!! 그래서 전 두번 나눠서 관람했어요

그래서 클록이나 마이트립 같은 곳 보면
'뮤지엄 패스' 가 있는데..
솔직히 이것도 비싸더라고요..
그리고 패스 사고 루브르 보면 하루 다 지나갑니다

결론은 그냥 루브르 공식 사이트 들어가셔서
예약 후 사시면 더 싸게 싸게 가실 수 있고
부담이 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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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 공식 사이트
위 링크 통해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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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구매를 누르시면 여러가지 많은데요
그냥 맨 위 누르셔서 사시면 됩니다!!
개별 전시관은 나중에 시간 되시면 따로 티켓 사세요

고유 전시품만 너무 많기 때문에.. 다 못보셔서
욕심 내려 놓으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팁 또 드리자면 오디오 가이드
클록 사이트에서 사시는게 추천드려요
박물관에서 예약하면 모든 작품 설명을 들으 실 수 있지만.. 불편한 헤드셋, 많은 작품 설명, 청결, 소음
문제가 많아.. 그냥 클록에 5천원이면 주요 작품 설명 해주시는 분들꺼 있어요!
저는 그거 구매해서 제 버즈로 들으면서 걸어서 더욱 편했습니다 !!!

아 그리고 혹시 뮤지엄 패스를 사셨던 분들은
꼭!!!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서
방문 예정 날짜 예약 을 하셔야 되요!!
사람이 많아서 시간대 예약을 하셔야됩니다

이제는 제가 봤던 주요 작품들 설명을 드릴게요!!




2) 모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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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이 그림은 루브르 박물관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화죠.

이탈리아 피렌체 출신인 그는 밀라노에서도 활동했으며 프랑스로 건너온 후부터는 왕성한 작품 활동을 했다고 해요.

그중 가장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게 바로 <모나리자>입니다.

눈썹 없는 여인이라는 독특한 소재때문에 아직까지도 수많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당시에는 이마가 넓은 여성이 미인이었기 때문에 눈썹을 미는 일이 유행이었다고 하네요.

즉 다시 말해 그녀 또한 그런 이유로 눈썹을 밀었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설 외에도 여러 가지 가설들이 존재하는데요.

그림 속 주인공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연인일 거라는 이야기도 있으며 혹은 모델 자신의 모습을 거울로 보고 그려달라는 요청에 의해 탄생했다는 말도 있죠.

또 다른 추측으로는 당시 화가였던 본인의 자화상이며 최후의 만찬에서는 예수님 얼굴로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아직까지도 명확한 사실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3) 아테네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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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 나이키(니케)상 근처에 있던 아테나 조각상이에요.

지혜와 전쟁의 여신이자 도시국가 아테네의 수호신이기도 하죠.

그리스 신화에선 제우스의 머리에서 완전히 무장한 채 태어났다고 전해지는데요.

이러한 특징을 반영하듯 두 팔을 벌리고 당당하게 서있는 모습이었어요.

머리 위로 솟아오른 관은 하늘로부터 받은 신성한 권위를 상징한다고 하더라고요.

또한 갑옷 가슴 부분에 새겨진 메두사 방패 문양은 지혜로움을 의미한답니다.


4) 사모트라케의 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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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농관 1층 쉴리관 맞은편 계단 쪽에 위치했던 승리의 여신 ‘나이키’ 상이에요.

1863년 에게해 북서부 섬 사모트라케에서 발견되었으며 헬레니즘 시대 후기 대리석으로 만들어졌다네요.

날개 달린 신발을 신고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민 자세였으며 전체적으로 균형감 있게 보이더라고요.

한쪽 날개는 소실됐지만 바람에 휘날리는 옷자락 디테일함이 살아있어 예술작품으로서 가치가 높은 듯해요.


5)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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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을 주제로 그려진 들라크루아의 걸작인데요.

중앙에 여자는 마리안느라고 불리며 왼손에는 삼색기를 들고 오른손엔 총검을 높이 쳐들고 있었어요.

그녀 뒤로는 분노하며 전진하는 시민군 뒤로 부르봉 왕가의 루이 필리프 국왕이 탄 마차가 보입니다.

사실 처음 봤을 때는 낭만주의 화풍보다는 고전주의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했었는데요.

나중에 알고 보니 1830년 7월 28일 사건 3일 후에 완성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아마도 며칠 지나지 않은 역사적 현실을 바탕으로 그려서 그런가 봐요.

6) 나폴레옹 황제의 대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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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 궁전에는 수많은 그림들이 걸려 있다. 대부분 왕실 인물들의 초상화이거나 전쟁 장면 또는 역사적 사건을 묘사한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그림들은 시대순으로 배열되어 있어서 관람객 입장에서는 다소 혼란스럽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반드시 거쳐가는 곳이 있으니 바로 <나폴레옹 황제의 대관식>이라는 작품 앞이다. 사실 이 그림은 루브르 박물관에도 전시되어 있는데 이곳 베르사유 궁전까지 가져온 이유는 루이 18세가 직접 선물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루브르 박물관은 단순히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꼭 주요 작품 외에도 다른 작품들
많이 있더라고요!!

제가 구매한 오디오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작품 구경하면서 '자신이 보기에 제일 멋진'
작품을 찾아 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작품이 나중에 모나리자 같은 작품으로 될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말씀이 인상깊었습니다 :)

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고,
여러분에게도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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